율정특허소송연구소 정성찬 소장(변리사 공학박사)
율정특허소송연구소 정성찬 소장(변리사 공학박사)

 

과학기술과 특허·디자인·상표 등 지적재산권 소송 관련 조사 연구를 통해 그 결과를 광주·전남지역의 창업자 및 기업인에게 알리고 교육하기 위한 '율정특허소송연구소'가 광주테크노파크내에 들어섰습니다.

특허청 심사관을 역임한 변리사·공학박사인 정성찬 소장은 특허청, 특허심판원, 대법원 등에서 특허심사, 특허심판 및 특허소송 관련 업무의 공직생활을 20년 넘게 경험한 전문가로서 지난해 2월 특허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인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해 '특허에 투자하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국가 연구개발(R&D) 기획 컨설팅 과학기술 조사연구 특허판례 평석 및 조사연구 특허유무효성 조사분석연구 특허기술동향 조사연구 기업인에게 연구결과 정보제공 및 교육 특허소송관련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합니다.

정 소장은 그동안 특허소송 실무를 하다 보니 대부분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인이 특허소송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잘 이해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억울한 기업인들이 많아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특허소송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효율적인 특허소송 코치나 조언을 받은 적이 적어 억울하게 포기하는 예도 많았다이러한 것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분야에도 조사분석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알려줘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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