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전쟁의 다음 단계를 전개하기 위한 정치적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자국군에 대해 "준비됐고 결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그러면서 최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로켓 규모가 줄었다면서도 "하마스의 발사 역량은 아직 남아 있다"며 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하마스가 인질 2명을 추가 석방한 데 대해서는 "인질 222명 가운데 단둘에 불과하다"며 "모든 인질이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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