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크렘린 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건강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푸틴 대통령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대통령은 모든 것이 괜찮다"며 푸틴 대통령이 대역을 사용한다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는 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과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등을 제기해온 '제너럴SVR' 텔레그램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의료진의 소생술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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