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정명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NEW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세대·부서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의 특강을 청해 듣고, 미니운동회 등을 통해 조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공사는 작년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NEW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해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으로 지난해(2022년 기준) 142.1%에서 2023년 6월말 126.5%로 부채비율을 15.6% 낮췄으며, 내년(2024년) 준공 예정인 금호워터폴리스개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순이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 작년 7월, 신규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장 직속‘의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고,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지역 미래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도시공간 건설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지역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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