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금년 4분기 중 수출 플러스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 장관은 오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를 살려 나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방 장관은 "9월 수출은 감소세가 둔화하고 향후 반도체 가격 상승도 전망된다""전기차, 수소 플랜트 등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금년 수출 플러스 전환을 달성하고, 내년 수출 활력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 장관은 이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 장관은 "첨단산업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감안해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 새 에너지 믹스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장관은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 첨단산업 전력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 계통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시장 경제에 부합하도록 전력 시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