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은 5일 지역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 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Green Masan’을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어르신과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로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했습니다.

또한, 손수건쓰기 약속, 리필스테이션, 탄소중립 서약서, 플로깅챌린지, 아나바다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곽인철 관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선배시민으로서 미래세대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세대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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