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레크레이션·초대가수 공연...추억 사진관, 전통차 시음회 등 다채

경남 창원시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은 2023년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1회 어르신 노래자랑 '속천 블루스'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천 블루스'는 복지관이 위치한 지역의 명칭인 속천을 따서 만든 어르신 노래자랑 타이틀입니다.

총 24명의 노래자랑 참여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10명만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상 외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노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노래자랑 외에도 레크레이션과 초대가수 배진아씨를 초대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추억의 사진관, 차세대 노인봉사단과 함께하는 전통차 시음회, 소소한 간식(팝콘, 솜사탕) 나눔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조영순 관장은 ‘건강한 나눔과 즐거운 문화로 신명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속천 블루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문화선용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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