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폐기물 처리시설, 석유화학단지, 취‧정수장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입니다.

추석 연휴 전인 21일부터 27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예방과 자율점검을 유도합니다.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또한,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멈추었던 시설의 재가동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