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훈훈한 온기를 더했습니다.

농협은행제주본부가 어제(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쌀 4천230kg과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쌀과 식료품은 도내 56개 복지기관으로 전달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는 제주농협본부 윤재춘 본부장과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박은희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제주농협행복나눔기금과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기부금으로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가 커졌습니다.

농협은행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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