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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장기기증 운동단체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에 패션디자이너 전경자씨와 배근호 성악가가 새로 위촉됐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오늘 본부 회의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각자의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정착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경자 홍보위원은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2년간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보위원 위촉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 혜광스님을 비롯한 박종우 홍보위원회 회장과 김남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오미주 홍보위원은 배근호 성악가를 대신해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회는 장기기증 조혈모세포 희망등록과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알리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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