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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금강신문 
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 홍천 강룡사가 종단 사찰로는 처음으로 종단의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 100회 독송을 8년 4개월 만에 원만회향했습니다.

강룡사는 29일 관음전에서 ‘묘법연화경’ 100독 기념법회’를 2015년 3월 당시 주지였던 대명 스님과 금강대 교수 광도스님 등과 함께 봉행했습니다.

108명의 불자로 시작 된 묘법연화경 독송은 코로나를 겪으며 줄었지만 지금도 50~60명의 불자들이 매일 독송하고 있습니다.

강룡사 주지 홍법 스님은 법화경 100회 독송 이수자 25명을 대표해 신향숙 독송반장에게 이수증을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이어 “열심히 하신 분도 있고, 여건상 못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기념법회를 계기로 한 번 더 발심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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