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 소장 “원효사상, 불교학 탐구에서 철학적 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

영산대학교 화쟁연구소 박태원 소장
영산대학교 화쟁연구소 박태원 소장

영산대학교 화쟁연구소 박태원 소장은 원효의 현존 저서 20종의 번역본을 완간했습니다. 

영산대학교 화쟁연구소 박태원 소장은 원효사상과 불교학 탐구를 위해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15일 대혜도경종요를 끝으로 20종의 원효전서 번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완간된 원효전서 번역총서는 ▲제1권 ‘열반종요’(1종) ▲제2권 ‘대승기신론소·별기’(2종) ▲제3권 ‘금강삼매경론’(2종) ▲제4권 ‘중변분별론소’(1종) ▲제5권 ‘범망경보살계본사기와 보살계본지범요기’(1종) ▲제6권 ‘이장의’(1종) ▲제7권 ‘본업경소’(1종) ▲제8권 ‘불설아미타경소 외’(3종) ▲제9권 ‘대혜도경종요 외’(8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화쟁연구소장 박태원 교수는 "원문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를 분명하게 밝히는 해석학적 번역양식을 채택한 책”이라며 “원효사상과 불교학 탐구에서 철학적 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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