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사진출처=금강신믄
사진출처=금강신믄

전국 천태종 산하 사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 글과 그림으로 불성을 키웠습니다. 

천태종은 10일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제14회 천태 어린이·청소년 글·그림 대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대회에 앞서 봉행된 기념법회에서 교무부장 도웅 스님은 "여러분 내면에 있는 불성과 부처님의 진리를 글·그림으로 잘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홍석태 어린이지도교사연합회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어린이·청소년들이 이 자리에 다시 모일 수 있는 것은 전국 40여 개 사찰에서 어린이 법회를 꾸준히 이어가준 지도교사님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글·그림 대잔치 공통 주제는 I♡Korea와 스마트폰, 우리절 마스코트, Like 부처님(부처님처럼), 친구 지킴이가 각각 제시됐습니다.

제14회 천태 어린이·청소년 글·그림 대잔치 심사는 오늘 (12일) ‘교사마음 밴드’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각 사찰로 상장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