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 5월 29일 바쿠 아제르바이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상민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 등 방문단은, 이날, 바쿠 크리스탈홀에 차려진 홍보부스에서, 대회에 참석한 선수와 코치진들에게 팜프렛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홍보했습니다.

육동한 시장과 이상민 위원장은 이날, 각국 선수단에게 8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 많이 참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G4(팔각 링에서 팀당 4명의 선수가 돌아가며 겨루는 게임), 파라 오픈 챌린지 대회 G4(장애인 오픈 대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G2(해변에서 자유복 차림으로 참가하는 대회), 세계태권도시범경기 등 4개 대회를 춘천 송암동 스포츠 타운 일원과 의암호 변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제1회 태권도문화축제입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지 시간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에 깜짝 시상자로 나서, 대회 3일만에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58kg 이하 배준서(남) 선수에게 메달을 시상하고 격려했습니다.

춘천시 아제르바이잔 바쿠 방문단은 현지 시간 31일 밤, 5박 6일간의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