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서울시의원이 성북구 내 전통사찰들을 잇따라 방문해 사찰 재정비를 위한 지원방법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원중 부위원장이 지난 4일 성북구 관내 전통사찰인 보문사와 내원사, 경국사와 봉국사를 잇따라 현장 방문해 이 같이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현장방문에는 서울시 문화본부 종무팀장과 성북구 문화재관리팀장이 각각 동행해, 각 사찰의 열악한 기반 시설 개선과 템플스테이 운영 보수 정비 등 긴급현안에 대한 공감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김원중 서울시의원은 “성북구에는 많은 전통 사찰과 문화재가 있다”며 “서울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대표 사찰이 되도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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