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축협 지붕 임대 태양광사업 1호

농협경제지주의 농협과 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의 농협과 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범농협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옥천군 청산농협에 '농협과 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농협과 축협 건물 지붕을 임차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농협과 축협이 수익을 공유하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모델이라고 농협경제지주는 설명했습니다.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는 선별장과 저온저장 창고로 이용 중인 건물 지붕을 활용해 2천 5백 제곱미터 면적에 200kW급 용량으로 설치됐습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충북 옥천지역에 거주하는 67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농협경제지주는 덧붙였습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농협과 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추진을 통해 농협과 축협에 임차료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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