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영남이공대 교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모두 275명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첫걸음, 조혈모세포 '약속'에 동참했다고 실천본부는 밝혔습니다.

간호학과 3학년 임보영 학생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드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뿌듯하고, 혈액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희정 간호대학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에 대한 의지가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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