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오는 24일까지 봄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예찰·홍보활동 점검과 긴급 안전 감찰 등 산불 예방·대비 실태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부처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산불이 많이 발생한 20개 시·군·구에 각각 파견해 지역별 산불방지 예찰·홍보 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또 17개 시·도 산불 예방 지역책임관을 최초로 행안부 국장급 관리자로 1명씩 지정해 산불 발생 대비 관계기관 협력체계가 구축돼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대형산불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 감찰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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