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결사 인도 순례단, 사부대중 선망부모 영가 극락왕생 발원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불교 성지 '바이샬리'를 찾은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이 순례 대중의 설판으로 순국선열과 선망부모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위한 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은 바이샬리 대림정사터에서 천도재를 봉행하고 한국과 인도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특히 천도재는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 7조 조장인 이태경 불자의 설판으로 모친 서춘희 여사의 1주기를 기리는 의식으로 진행돼, 승속간 차별 없는 순례 대중의 추모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습니다.  

바이샬리는 고타마 싯다르타 태자의 양어머니인 마하 프라자파티와 싯다르타 태자의 아들 라후라의 어머니인 야소다라 등 두 명의 어머니를 비롯해 500여 명의 여성 출가자들이 처음 배출된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에서 처음으로 "여성도 출가하면 성불할 수 있다"며 비구니 승단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