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전국 각지 공개-기획행사 개최

문화재청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3월, 벚꽃피는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8일 황해도와 평안도 서도지방의 '서도소리' 등 피리정악과 서도소리, 제주민요와 악기장 등 모두 7건의 공개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전승자 주관 공연과 전시 등 기획행사는 오는 2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탈춤 가운데 '강령탈춤'을 비롯해 사자춤, 양반과 말뚝이춤 등 모두 10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을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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