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 현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 현장.(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취업시장 지원으로 말산업 인력고용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말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이라고 마사회는 설명했습니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취업유지지원금 지원을 통해 말사업체-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협력 취업 시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규모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말사업체에는 월 30만원, 고용 인턴에게는 월 30만원과 보수교육 등을 기본 9개월간 지원합니다. 

마사회는 장기 고용 유도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근로 유지 6개월과 9개월 차 사업체와 인턴 모두에게 ‘장기 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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