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24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석은덤산 해발 540m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차 30대, 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임야 3만㎡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승마클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자정까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72시간 뒷불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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