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학회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등과 함께 ‘주택통계는 왜 집값 변동과 주거비 부담 수준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가?”라는 주제로 공동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부동산‧주택 관련 3개 학회가 연합해 현재의 집값 변동과 전세시장의 여러 사회적 문제점을 직시하고 통계가 주거 현실의 나침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대응 방향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조사기관별로 상이한 기준과 조사방 식으로 인해 주택가격 변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시장에 혼선을 초래함과 동시에 전세사기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