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퇴적물을 제거하는 어장환경개선 작업 이달말까지 완료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산업 어정정화작업.(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산업 어정정화작업.(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창원시와 올해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진동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추진되는 국비와 지방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동만 해역의 과밀 노후화된 양식 어장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특히 지난달부터 진동만 인근 해역 500헥타아르(ha)를 대상으로 폐그물과 폐로프 등 양식어장에서 발생되는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는 어장환경개선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작업은 현재까지 약 천 100톤 가량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했으며 이달말까지 정화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동남해지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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