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TEPI 제공)
제28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TEPI 제공)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오늘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8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형 전략 탐색을 비롯해 이런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민·산·학·연·관이 협업하는 리빙랩의 가능성과 전망이 논의됐다고 STEPI는 설명했습니다. 

박용한 대학혁신교육본부장.(사진=STEPI 제공)
박용한 대학혁신교육본부장.(사진=STEPI 제공)

박용한 대학혁신교육본부장(DSC지역혁신플랫폼)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재 양성 허브로서 DSC 공유대학을 소개하고 지역문제해결 중심의 리빙랩 기반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임충재 계명대 교수.(사진=STEPI 제공)
임충재 계명대 교수.(사진=STEPI 제공)

임충재 계명대 교수는 교통 소외 지역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군위군과 대구시 달서구에서 진행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실증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사진=STEPI 제공)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사진=STEPI 제공)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구환경 오염원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시대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장을 위해 모빌리티 역할과 기술개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태형 스마트시티교통연구센터장(한국교통연구원), 김태희 교수(홍익대),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기정책연), 안재민 모빌리티ICT사업본부장(DSC지역혁신플랫폼), 장성필 나사렛대 교수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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