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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땅 인도를 43일간 도보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의 여정이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순례단의 누적 이동거리가 100Km를 넘겼습니다.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은 오늘(14일) 하루에만 인도 비하라주 쉬브람푸르에서 숙영지가 있는 바부아까지 26Km를 걸었습니다. 

인도 델리공항을 통해 입국한 순례단은 11일 '초전법륜지' 사르나트에서 열린 입재식으로 본격적인 순례길에 올랐고 엿새 동안 모두 116Km를 이동했습니다.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은 오는 21일 성도지 부다가야에서 도착해 기도법회를 갖는 등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열반지 쿠시나가르를 지나 다음달 23일 쉬라바스티까지 7대 성지를 순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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