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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인도 나란다 대학과 '순례길'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갖는 등 상월결사 인도 순례에 맞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오늘(8일) 학교 본관에서 '건학기본기관장 회의'를 열어 정각원과 일산병원, 불교대학 등 주요 기관간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불교대학은 상월결사 인도순례 기간인 오는 24일 인도 나란다 대학과 '순례길'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여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또 동국대 출판문화원은 현재 집필 중인 책 '부처님의 생애' 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도 순례에 직접 참여해 사료 등을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각원은 오는 4월부터 전개될 학내 불빛축제에 상월결사 인도 순례의 대표 슬로건 '생명존중' 관련 내용을 담는 방안 등을 향후 계획에 담았습니다.

이 밖에 일산병원과 경주병원도 인도 순례 현지 의료봉사에 동참하는 등 동국대 산하 각 기관이 인도 순례에 다각도로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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