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오늘(5일) 임인년 동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흥사 해제 법회에는 주지 지혜스님과 무문관에서 정진한 수좌 스님 등과 신도 등이 동참해 설악산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 대종사의 생전 육성 법어를 들으며, 가르침을 새겼습니다.

3교구 임인년 동안거에는 무문관인 신흥사 향성선원 10명, 백담사 무금선원 12명, 조계 종립기본선원 25명 등 모두 47명의 수좌스님들이 방부를 들이고 정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