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 수리연 소장(왼쪽)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리연 제공)
김현민 수리연 소장(왼쪽)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리연 제공)

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은 어제 대전상공회의소와 산업현장의 문제해결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학적 지식을 활용한 산업현장 문제해결 지원에 관한 공동방안 마련과 산업수학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행사 개최와 지원, 기업의 성장을 위해 양 기관이 실시하는 지원 사업 협력이 골자라고 수리연은 설명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리연의 우수한 기술과 대전상의의 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지원과 연구소 보유기술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교류와 기술상담회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이번 대전상의와의 협약을 통해 수학적 연구 역량을 활용한 산업수학 문제해결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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