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한 설 맞이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진흥공사는 오늘 부산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노년층을 위해 설 명절 용품인 쌀 천 200kg과 떡국 떡 840kg을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부산시에 있는 노인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각 기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18년 창립 이후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자매결연 시장인 해운대 재래시장에서 명절 용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