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4일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부단한 혁신"을 당부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4일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부단한 혁신"을 당부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오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부단한 혁신을 당부했습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시무식에서 "경마 100년을 맞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벗어나 경마와 말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지만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어 고객가치 기반의 경영과 생산성 제고, 내부통제 확립 등 조직역량 강화, 그리고 생명과 안전 가치 내재화를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경마 가족과 말산업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