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연구원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KFE인 상’에 권재민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오늘 개최한 시무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재민 책임연구원은 핵융합공학연구본부 통합시뮬레이션연구부 부장으로 핵융합 플라즈마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각종 시뮬레이션과 이론, 모델링 연구 분야에 공헌해왔다고 핵융합(연)은 설명했습니다.  

권 책임연구원은 특히 핵융합 난류 수송 분야 연구를 위한 독자적 시뮬레이션 코드 개발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론과 시뮬레이션 연구 수행을 통해 핵융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연구원측은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