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왼쪽)이 26일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에게 한돈몰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돈자조금 제공)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왼쪽)이 26일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에게 한돈몰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돈자조금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어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한돈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회공헌기금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제품 구매 시 매출액 일부가 적립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올해 2분기에서 4분기까지 모여진 적립금으로 전국 362개소 아동보육원에 한돈 3천 620kg을 전달했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습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한돈을 사랑해주신 소비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미래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착한소비 캠페인’을 꾸준히 지속해 전국 아동보육원 등에 한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모두 6천 420kg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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