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3일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3일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오늘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포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직원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즉석밥, 사골곰탕,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을 감사편지와 함께 포장했습니다. 

이 선물은 농촌지역 16개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800명과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천 200명 등 2천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농협은 설명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외 기관과 단체 등과 협력해 천 200회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매월‘국가유공자 기억하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으며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은 74만 시간에 이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희 회장은 “연말 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들 곁에서 늘 함께하며 위로와 희망, 행복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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