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는 모바일HUG가 올해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HUG 제공)
HUG는 모바일HUG가 올해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비대면 보증가입 서비스인 ‘모바일HUG’가 올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과감한 업무혁신과 규제개혁을 추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HUG는 설명했습니다. 

HUG는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보증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HUG 출시’를 주제로 최종 결선심사에 올랐으며 결선심사(국민투표 20%, 현장평가 80%)에서 최고득점을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HUG는 HUG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전세보증금보증과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채널이며 지난 9월 출시됐습니다. 

‘전세보증’과 ‘임대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표 보증상품으로 전세보증은 임차인이, 임대보증은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다고 HUG는 밝혔습니다.

모바일HUG 앱을 통해 개인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전세보증과 임대보증 보증신청부터 이행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오픈 2개월 만에 7천 건에 이르는 보증신청 건수가 접수됐습니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통해 HUG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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