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사장(오른쪽)이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농수산식품산업 미래비전을 모색했다.(사진=aT 제공)
김춘진 aT사장(오른쪽)이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농수산식품산업 미래비전을 모색했다.(사진=aT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베 경제협력포럼 2022’의 특별세션 대표 발제자로 참석해 ‘미래 성장동력, 식품산업’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김 사장은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푸드테크(FoodTech),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김치’ 소개와 ‘김치의 날’ 확산 등 3가지 키워드로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어 송정호 롯데프라퍼티스하노이 대표, 짠 공 탕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전략정책연구소(IPSARD) 소장, 신영화 K-MARKET 총괄 사장 등과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비전 제시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김춘진 aT사장이 16일 베트남서 프리미엄 K-딸기 론칭쇼를 개최했다.(사진=aT 제공)
김춘진 aT사장이 16일 베트남서 프리미엄 K-딸기 론칭쇼를 개최했다.(사진=aT 제공)

김 사장은 또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와 함께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T가 베트남의 주요 수입 바이어, 현지 인플루언서, 수출유통업체 등을 다수 초청하고 해외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성 관리와 당도‧경도 등 선별기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4종(금실, 알타킹, 하이베리, 스노우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됐습니다. 

김춘진 aT 사장이 15일 베트남 빅 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aT 제공)
김춘진 aT 사장이 15일 베트남 빅 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aT 제공)

김 사장은 이에 앞서 15일 베트남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 K&K 글로벌과 K-푸드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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