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공사 사장(왼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사 제공)
김정렬 LX공사 사장(왼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사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늘 자전거 기부챌린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아름다운 라이딩)을 통해 마련한 1억원을 미혼모 가정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LX공사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참가자들의 참가비 4천 오백만 원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1억원을 마련했으며 이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국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목표거리 5km를 달리는 대국민 기부챌린지라고 LX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이번 라이딩에는 8세 어린이부터 76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 천 5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동참했습니다.

LX공사는 지난해 기부금 6천만 원에서 올해 1억원으로 기부 규모를 확대하고 수혜 대상도 학대피해 아동에서 미혼모 가정으로까지 확장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경제 침체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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