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건축공간연구원 제공
자료=건축공간연구원 제공

건축공간연구원은 국가와 지자체의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자산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건축자산 보전과 활용 플랫폼’의 개발을 진행해 지난해 11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를 보완해 ‘건축자산 정보체계’를 정싣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지난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의 보전과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자체에서는 건축 자산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은 전국의 건축자산 현황 통계를 비롯해 각종 건축자산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건축공간연구원은 강조했습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은 “이번 건축자산 정보체계의 구축은 국가, 지자체, 국민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여러 건축자산 주체들이 다양한 정보를 축적해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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