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월드컵 16강행의 시동을 겁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1조 1차전'을 치릅니다. 

가나와 포르투갈과도 한 조인 우리나라는 카타르에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인 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와 8년 전인 2013-2014 시즌에 리버풀에서 31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른 수아레스 선수와의 대결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2차례 우승한 우루과이는 현재 피파 랭킹 14위로, 우리나라는 2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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