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18일 발행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기념 우표.(이미지=우정사업본부 제공)
18일 발행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기념 우표.(이미지=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무용 처용무를 소재로 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념우표 60만 장을 오는 18일 발행합니다. 

처용무는 삼국유사에 실린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의 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궁중무용입니다. 

궁중 연례에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섣달 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에서 복을 구할 때 행해졌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기념 우표.(이미지=우정사업본부 제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처용무 기념 우표.(이미지=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2017), 제주해녀문화(2018), 매사냥(2019), 씨름(2020), 줄타기(2021) 등에 대한 기념우표를 발행했습니다. 

기념우표는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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