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불 포대화상 점안식도 함께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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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아미타 정토 극락도량 금강산 건봉사는 5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건봉사 주지 현담스님과 동참 사부대중은 추모법회를 통해 156명 희생자들의 극락왕생 발원 기도를 올렸으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내고 아픈 상처가 하루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현담스님은 이번 참사는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비극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감내하고 극복해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현담스님(금강산 건봉사 주지) - “이태원 참사, 이런 일들이 없어야 되는데 희생자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서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의미로 묵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처님 진신 치아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 건봉사는 한편 추모 법회에 이어 포대화상 점안식을 봉행하고, 미래 부처님이신 포대화상의 가피와 공덕으로 국민이 평안하기를 발원하는 한편, 자비의 화신이기도 한 포대화상처럼 이웃 모두와 함께 복덕을 나누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했습니다.

 

 

적멸보궁 금강산 건봉사(주지 현담스님)는 5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동참사부대중은 추모법회에 이어 미래불이신 포대화상 점안식을 하고 포대화상 처럼 모든 이들과 함께 복덕을 나누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했다.
적멸보궁 금강산 건봉사(주지 현담스님)는 5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동참사부대중은 추모법회에 이어 미래불이신 포대화상 점안식을 하고 포대화상 처럼 모든 이들과 함께 복덕을 나누는 불자가 되기를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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