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22일 공군본부와 제6회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연구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22일 공군본부와 제6회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연구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제6회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연구개발(R&D)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는 공항포장, 건설, 유지관리, 안전 등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과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발전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공항공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공군본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건설 업계 12개 기관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향적인 공항건설과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공항공사는 공항 포장과 관련한 최신 국제기술기준 개정 사항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첨단기술 기반 공항포장관리시스템 연구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방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군공항 이전 정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도로포장 품질관리 시스템 등 최신 연구동향, 미래 공항건설과 운영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함께 모여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연구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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