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불교문화 순례 재재, 자원봉사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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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자원봉사단은 오늘(16)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불교문화순례를 재개하고 봉사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사무처장 해공스님과 직할 자원봉사단 120여명은 원주 치악산 구룡사를 찾아 어려운 시기, 더 활발하고 왕성한 자비 실천을 할 것을 서원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자원봉사단은 16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치악산 구룡사에서 불교문화 순례를 재개했다.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과 사무처장 해공스님(구룡사 주지), 직할 자원봉사단 120여명 등은 구룡사를 참배하고 자비실천을 향한 정진 의지를 다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자원봉사단은 16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치악산 구룡사에서 불교문화 순례를 재개했다.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과 사무처장 해공스님(구룡사 주지), 직할 자원봉사단 120여명 등은 구룡사를 참배하고 자비실천을 향한 정진 의지를 다졌다.

보인스님은 "세간이 어려울수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봉사가 빛을 발한다."“3년 만에 다시 이뤄진 불교 문화순례를 계기로 봉사 활동에 더욱 정진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보인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 "여러분들의 마음이 이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 이렇게 다시 한 번 성지 순례, 사찰 순례를 통해서 우리 자원봉사단의 단합을 다시 한 번 더 다지시고 여러분들 마음속에 항상 남을 위해 사는 마음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자원봉사단 파이팅! 파이팅! 감사합니다.“

집수리, 음악 치유, 염불 공양, 목욕 봉사, 수지침 봉사 등을 담당하는 전문 자원봉사단과 여러 복지시설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구룡사 문화유산이 간직한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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