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309개 국내 대기업 등 참가하는 취업 박람회 개최

(출처 - 동국대학교)
(출처 - 동국대학교)

지난해 출범한 '건학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불교종립 동국대학교가 대학 주최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취업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동국대학교는 내일(1일)부터 오는 7일까지 학내 중앙도서관에서 '309개 국내외 유수기업'이 참가하는 '2022 에너자이즈 동국 잡앤커리어 업데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테슬라코리아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외국계, 공기업 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동국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각 기업의 채용 부스와 함께, 일대일 상담 코너 '채용상담관'과 취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상담 부스',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상담', 자기소개서 클릭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열립니다. 

동국대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동안 단과대학별 명사 강연과 체육대회, 선후배 간담회를 함께 진행해 개강에 맞춘 캠퍼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동국대 역시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모두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국대는 지난해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목표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를 출범해,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건학위는 고문 자승스님이 제시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과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미래불자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와 함께 취업 박람회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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