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신의 아침저널 1부 - 집중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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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전영신 앵커​​​

▷ 전영신 : 주류교체와 세대교체, 더불어민주당의 8. 28 전당대회 결과는 이렇게 정의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중에 세대교체를 담당하신 분이실 듯합니다. 30대 최고위원 장경태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님 안녕하세요?

▶ 장경태 : 네,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 전영신 : 축하드립니다.

▶ 장경태 : 감사합니다.

▷ 전영신 : 마지막 정견 발표에서 큰절하셨던데요. 어떤 마음이셨어요?

▶ 장경태 : 아무래도 저에게 민주당은 일터이자 배움터이자 놀이터였는데요. 제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시작해서 일도 하고, 또 배우기도 하고, 또 재미있게 즐겁게 지냈던 시간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정말 평당원 출신의 첫 최고위원을 만들어 주십사 하는 큰절이었습니다.

▷ 전영신 : 평당원 출신의 첫 최고위원입니까?

▶ 장경태 : 저는 그렇게 콘셉트을 잡았는데요. 모든 분들이 다 평당원을 하셨겠지만 저는 가장 오랫동안 평당원부터, 자원봉사자부터 10년 이상을 한 아마 유일한 케이스가 아닐까?

▷ 전영신 : 정말 흙수저 출신,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전당대회 끝나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저녁에 모임 가지셨다면서요. 당시 분위기가 좀 궁금한데요. 어땠습니까?

▶ 장경태 : 아무래도 첫 상견례 자리이다 보니 그동안 전당대회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소회들 등등을 서로 자랑도 하고 위로도 받고 그런 자리였습니다.

▷ 전영신 : 정치권에서는 초강경 지도부가 탄생한 듯하다. 앞으로 여야정의 강대강 대치가 불 보듯 하다. 이런 전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경태 : 아무래도 저는 강경이라기보다는 약속을 지키는 지도부. 혹은 개혁 성향이 짙은 지도부라고 보고요. 국민들께서 2020년 당시에 더불어민주당에 180석을 주시면서 많은 개혁 과제를 명령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2년간 개혁에 대해서 노력은 했지만 정확하게 많은 부분을 해내지 못해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이번 계기로 또 이번 기회에 개혁을 추진했으면 좋겠다. 라는 또 많은 당원과 지지층의 어떤 요구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전영신 : 초강경이라기보다는 약속을 지키는 지도부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꼭 지켜주시기 바라고요. 이재명 대표가 영수회담을 거듭 제안했잖아요. 그런데 수락 연설에 이어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또 영수회담을 거듭 제안을 해서 일종의 기싸움이 시작된 건가?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 장경태 :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아니겠습니까? 지금 국민들께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방금 전에도 지금 고환율 말씀도 하시고, 미국 연준위의 여러 고금리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셨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이 혼자서 대처하거나 지금 또 나홀로 이런 여러 가지 민생 대책들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함께 여야가 정말 지혜를 모아야 할 상황이라고 보고요. 사실 조금 윤석열 정권의 이런 민생 대응이 실망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제대로 된 국정운영 철학이 있는지 의심스럽고요. 어찌 되었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기 때문에 저희가 영수회담을 통해서 어떤 여러 가지 해결책을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영신 : 대통령실에서 단독 영수회담보다는 여야를 아우르는 회동은 좋다. 뭐 이런 입장을 낸 것 같은데요?

▶ 장경태 : 어떤 형식이든 형식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지금 형식을 따질 상황인지, 윤석열 정권이 혹은 또 청와대가 지금 여야든, 혹은 3자든 그런 것들을 고민하기보다는 빠르게 민생 대책을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영수회담을 먼저 제안하는 게 그게 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또 청와대의 입장 아니겠습니까? 좀 안타깝습니다.

▷ 전영신 :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하고 오셨는데요. 문 전 대통령이 상당히 반가워하시는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일부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어떤 얘기 기억에 남으세요?

▶ 장경태 :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아마 많은 부분을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이, 또 국민 경제가, 또 민생이 많이 어려워질 것을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또 대외적인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포함해서 그럴수록 더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어떤 여러 가지 민생과 경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노력을 해야 된다. 이런 고민들을 하셨고요.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야당이지만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 또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문제 제기, 이런 부분도 당부를 하셨습니다.

▷ 전영신 : 제가 오프닝에서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명문 정당, 이 말 참 잘 지어낸 것 같은데 누가 얘기를 하신 건지, 문 전 대통령께서 하신 건가요?

▶ 장경태 : 아니요. 이 부분은 박찬대 최고위원께서 사실 저희가 모든 한마음 한 뜻으로 문재인 대통령님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했고, 성공적인 국정을 위해서 노력했고, 또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위해서 뛰었던 그런 마음들이 하나 아니냐? 이런 취지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 전영신 : 어느 분이 이 얘기를 하신 건가요?

▶ 장경태 : 박찬대 최고위원.

▷ 전영신 : 아, 그러셨구나 우리 청취자 나**님께서 두 분 만나는 모습 참 좋았습니다. 이런 문자들 지금 보내주고 계세요. 이런 모습은 참 또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요. 어제 사저 주변에 집회 시위 소음은 좀 없어졌습니까?

▶ 장경태 : 300m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꽤 크게 들렸고요. 계속 거기서 워낙 확성기와 대형 스피커 등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소음 피해가 상당합니다.

▷ 전영신 : 그렇군요. 지금 정권의 어떤 사정정국 관련한 문 전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표의 언급이 좀 있었을까요? 어제.

▶ 장경태 :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환담을 나누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런 심각한 얘기를 할 겨를은 없었습니다.

▷ 전영신 : 검찰과 감사원에 의한 사정정국 관련해서는 새 지도부가 대응을 하셔야 될 텐데요. 염두에 두고 계신가요?

▶ 장경태 : 당연히. 아무래도 수사 당국이나 감사원 등에서 제대로 된 가급적이면 정치적인 견해를 갖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 라는 정도의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기소되면 직무정지라는 당헌 80조는 결국 개정이 됐는데요. 이 대표에 대해서 동시다발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법 리스크 우려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어떻게 보십니까?

▶ 장경태 : 저는 아직은 저희가 사법 리스크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고 보고요.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표님과 관련된 사법 리스크라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지금 집권 여당이나 혹은 대통령 부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불기소, 또는 무혐의 처분이 있습니다. 지금 전 국민이 알고 있는 국민대 박사학위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허위 경력 등이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수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많은 국민들이 다 인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이 부분에 대한 먼저 책임 있는 자세가 선행돼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그 관련된 질문은 조금 이따 드리고요. 이재명 의원 백현동 관련 발언 가운데 국토부 압박 때문에 허가를 해줬다는 게 허위사실이라면서 선거법 위반으로 어제 검찰에 송치가 됐잖아요. 그래서 검찰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라고 하는데, 또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지금 허위사실 공표로 선거법 위반 수사가 진행 중이고요. 검찰이 기소를 한다면 시효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 전영신 : 개정된 당헌80조에 따라서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치보복에 의한 기소로 당무위에서 결정을 달리해야 되는 첫 사안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장경태 :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아무리 고발은 자유지만 정말 무책임하다. 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여러 가지 대선 과정에서도 쥴리 이런 부분들을 의혹 제기를 공식적으로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무분별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백현동 같은 경우도 지금 여당 의원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전반기 때 국토교통위원을 하면서 많은 백현동에 대한 조사와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정말 심도 깊게 지금의 여당,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많은 의혹을 제기했고, 실제 국토부에서 실제로 공문도 많이 봤습니다. 국토부에서 백현동 관련된 식품연구원 이전에 대한 많은 압력을, 압력으로 보이는 공문들을 내린 것들을 저희가 실제 확인을 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허위사실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주장을 할 수는 있겠죠. 어찌 됐건 계속 그런 식으로 민생은 뒷전이고, 정치공세만 일관되게 하신다면 정말 무책임하다. 라고 볼 수밖에 없고요.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은 그러면 허수하비였냐? 혹은 그런 의혹도 제대로 못 밝혔냐? 무능했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자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다 다뤘던 얘기예요. 국정감사에서.

▷ 전영신 : 그러면 정치보복이라고 판단을 해야 되는 근거는 어떤 논리로 접근을 해야 된다고 보세요.

▶ 장경태 : 지금 김혜경 여사에 대한 7만 8천 원 법인카드 5시간 소환 조사하지 않았습니까? 원희령 국토부 장관의 오마카세 1,600만 원은 조사했습니까? 저도 올해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밝힌 바도 있는데요. 그 부분 정말 1인당 16만 원인데, 3명만 먹어도 48만 원 아니겠습니까? 근데 어떻게 12명이 드셨다고 주장하시는지, 빨리 그 부분은 이번 아마 상임위에서도 제대로 해명을 못 하시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왜 경찰이 수사를 하지 않는지, 정말 내로남불 식 정말 권력에 너무 눈치 보는 게 아니냐? 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 전영신 : 예, 새 지도부가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한테 휘둘리지 않겠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을 주시겠어요?

▶ 장경태 : 저는 우리 당에 지금 120만 명의 당원이 있는데요. 정말 그리고 많은 당원들과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심지어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에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 대표를 당선시켰기 때문에 오히려 당원 지지도보다 국민 지지도가 더 높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책임감 있는 문제제기, 강력한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고 보고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태도도 지금처럼 물러서는 안 된다. 정말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딸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그만큼 더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관련해서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조항 관련한 당헌 신설은 새 지도부로 공이 넘어온 상태인데요. 이건 추가 논의가 있는 거죠?

▶ 장경태 : 아직은 논의한 바는 없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의원 중심의 논의 구조 또 전당대회가 있기는 합니다만 전당원 투표 조항이 있습니다. 현재도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명시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전 비대위에서도 권리당원 전당원 투표에 대한 절차를 좀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해서 논의를 했던 건데, 이 부분이 마치 새롭게 만드는 것처럼 호도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있는 조항을 좀 더 명확한 규정을 정리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아직은 논의된 바 없지만 앞으로 저는 논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장 최고위원님도 처럼회 소속으로 검찰 개혁 등의 강한 목소리를 내고 계신데요. 최근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행령 개정에 맞선 국회법 개정안 내셨더라고요?

▶ 장경태 : 네, 그렇습니다. 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시행령을 만들어야 되는데요. 지금 법이 정한 범위를 벗어나서 초법적인 폭주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법무부에서 있지도 않은 권한을 행사하는 인사 검증의 기능을 신설했고요. 행안부에서는 있지도 않은 경찰국을 만들었습니다.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이런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지만 만들 수 있는 부분인데, 정말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강행하고 있는 두 부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저희가 시행령 통제법을 제가 대표 발의했습니다마는, 좀 심도 깊게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그럼 어떤 식으로 시행령을 통제할 수 있는지, 법안 내용이 어떤 내용입니까?

▶ 장경태 : 현재 시행령 수정 요구안 정도가 제한하는 정도 수준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시행령을 변경한다든지, 혹은 정말 이 법이 정한 범위를 벗어날 경우에는 시행령 공포를 효력을 정지하는, 혹은 효력을 연기하는 유예하는 등의 60일간의 유예 기간을 둬서 시행령 공포를 강행하는 것이 아니라 60일간 보다 더 숙의할 수 있는 기간을 좀 더 명시하는 등의 그런 법을 제안했습니다.

▷ 전영신 : 한동훈 장관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탄핵 관련해서는 헌법 절차에 당당히 임하겠다. 라고 말을 했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 장경태 : 아무래도 본인 얘기를 되돌려 드리고 싶은데요. 범죄자가 본인이 범죄자라고 주장하겠습니까? 억울하다고 주장하지. 어찌 되었건 법을 위반한 것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법을 위반하면 모든 국민이 처벌받는 건 당연합니다. 그건 법무부 장관, 또한 더 책임감 있게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보고요. 법무부 장관이 법을 위반하면 그게 제대로 된 장관이겠습니까? 그게 제대로 된 법무부겠습니까? 그거는 저희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당 일각에서는 이런 탄핵 얘기가 있기도 하고, 또 세종시로 법무부를 이전하는 법안을 두고는 유배법이 아니냐? 이런 말까지 나오는데요. 그래서 번번이 또 민주당 의원들하고 부딪히는 모습, 이런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그래서 민주당에서 한동훈 포비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장경태 : 대한민국의 18부 5처 17청이 있는데요. 아마 조금 숫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전 부처가 거의 여가부, 법무부, 국방부를 제외하고는 총리실까지도 다 세종시로 이전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법무부를 이전하는 게 지금 유배라니, 그럼 다른 모든 부처들은 3개 부처를 제외한 모든 부처들은 지금 유배에 가 있는 상황인가요? 그것 자체가 법무부 특권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어제 첫 최고위 회의에서도 김건희 여사 특검 얘기가 나왔고요.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맡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은 이거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는 듯 한데, 진행이 시작이 된 겁니까?

▶ 장경태 : 아직 모두 발언만 있었지 지도부 회의에서는 논의된 바는 없고요. 아직 그럴 만한 시간은 없었습니다. 어제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일단 저 같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건희 특검법 필요하다고 보고요.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특검법을 해야 되는데 제대로 수사를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은 지켜보고 있고요 정말 지금 추가 혐의들이 너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 어제도 여러 가지 무허가 무면허 전기공사 업체, 지금 여러 가지 의혹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여러 가지 지금 도이치모터스 도이치파이낸셜 주가 조작 관련된 혐의 전혀 수사가 안 되고 있고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아무튼 양평 땅 800억 원 등의 의혹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경찰과 검찰 기존의 수사 당국이 제대로 수사를 못한다면 그런 부분을 수사하라고 지금 특검법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경태 : 네, 감사합니다.

▷ 전영신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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