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관련 분야 생태계 조성에 기여
-ICT 관련 전문가 영입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확대
-부산영상공모전,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 개편
-부산 영상 관련 기관들에 지역 학생들 일할 수 있도록도 노력
-내년 20주년 맞아 포럼 역할 더욱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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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김치용 사단법인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동의대학교 게임공학전공 교수)
● 진 행 : 박찬민 BBS 기자

 

영화 영상도시 부산에서 지역 방송과 영상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부산방송영상 포럼인데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지난 2003년 설립이 돼서 20년 동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4대 회장으로 동의대학교 김치용 게임공학전공 교수가 추대됐습니다. 전화 연결해서 앞으로 활동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김치용 사단법인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치용 사단법인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동의대학교 게임공학전공 교수)
김치용 사단법인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동의대학교 게임공학전공 교수)
 

간략하게 포럼에 대한 설명을 제가 드렸는데 설립 당시 목적부터 다시 한 번 좀 말씀을 해 주시죠 회장님?

(김치용 회장) 네 감사합니다. 우리 부산 방송영상포럼의 목적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부산 지역의 방송 및 영상 또 관련 산업체의 현장과 대학 전문기관들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모두 확산하여 연구와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부산 지역 방송 및 영상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내년에 창립 20주년이 된다니까 꽤 업력이 된 곳이에요. 포럼?

(김치용 회장) 네네

 

그렇다면은 지난 시간 동안의 포럼의 역할, 좀 어떻게 좀 평가를 하세요?

(김치용 회장) 제가 이제 회장에 대해서 바로 평가한다기보다는요. 그 동안의 역할을 한 저 나름대로의 소신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부산 방송영상포럼은 부산의 영상도시 부산 발전을 위한 전략 세미나나 부산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사업, 고급 활용화 방안, 시민참여형,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공모를 많이 하고 같이 일을 했습니다.

특별히 장애인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통한 소통에 관한 해외 사례 연구 등 포럼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역할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가하기에는 이제 19년이 됐고 내년에 20년이 되는데요. 그동안 선배, 우리 명예 회장님들이 아주 잘하셨고 개인적으로 평가하면 90점, 95점 이상을 줄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나머지 부족했던 5점은 이제 회장님께서 메꿔주셔야죠?

(김치용 회장) 네 감사합니다.

 

그 동안 그러면 포럼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까요...그런 것이 있으면 회장님께서는 어떤 것을 좀 꼽으시겠습니까?

(김치용 회장) 사실 이제 19년 째 되면서 올해로 제17회 부산시민 참여방송을 위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부산 시민을 위한 영상 공모전을 17회째 하고 있는데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또 전국의 일반인들 대학생들 중고등학생들 모든 분들이 참여하는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성과라 이렇게 꼽을 수 있고요. 그래서 그걸 바탕으로 ICT 분야의 생태계 변화 또 부산의 융합 방송 콘텐츠 관련해서 일들이 많이 활성화돼서 가장 큰 성과라 이렇게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금 기술 발전이 엄청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영상.방송 분야에서도 변화들이 많을 것 같은데...그 변화의 중심에 또 회장님께서 부산 방송영상포럼을 이끌어가시는 그런 순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의 운영 방향이 좀 궁금한데요. 혹시 좀 이른 감이 없진 않지만 신규 사업으로 또 구상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김치용 회장) 제가 1개월 전에 우리 부산 방송 영상 포럼에 차기 회장으로 이렇게 어느 정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요. 나름대로 짧은 시간이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산학관연의 네트워킹을 아주 강화를 해야 되겠다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방금 앞에서 얘기했던 여러 방송에 관련 영상 관련 분야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를 하겠고...

또 조직 분과나 또 관련 분야 있는 전문가들을 좀 많이 영입해서 방송 영상은 물론이고 또 요즘 뜨고 있는 드론, VR, AI 분야의 방송 영상 그리고 메타버스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했던 정부, 부산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아까 가장 큰 성과로 꼽은 부산 영상 공모전을 세계적인 공모전으로 글로벌한 공모전으로 확대 개편해서 부산의 위상을 알리는 그런 포럼으로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신규 사업의 핵심으로 꼽은 것도 산학 관련 부분야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이 포럼이 부산 지역에 이 영상 관련 인재들이 떠나지 않는 곳을 만드는 것도 좀 핵심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러면 포럼도 앞으로 이 역할에 조금 더 중점을 두신다고 봐야 됩니까 어떻습니까?

(김치용 회장) 네 맞습니다. 사실 전문 인력 양성 이런 부분들이 참 중요한데요. 방금 얘기하셨던 어떤 인재로의 어떤 해외 유출이라든지 인서울 같은 것들이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어쨌든 방금 얘기하신...우리 앵커님이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방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 부분도 기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포럼의 조직도 많이 확대될 것 같아요. 메타 버스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ICT 분야의 어떤 접목을 위해서도 포럼의 조직 분과가 확대돼서 이 분야에 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는 말씀을 들어보니까...좋은 인재들도 일단 포럼에서부터 많이 근무를 하시면서 지역 곳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제 학교 이야기 좀 하셔야 될 텐데...새 학기 준비도 하셔야 되는데 이번 학기는 강의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까?

(김치용 회장) 사실 저는 사실 연구년...우리 소위 말하는 대학 교수님들의 안식년 기간인데요.

그래서 당장 9월 1일 다음 학기 강의는 없습니다마는 늘 학생들의 어떤 바람, 트렌드에 뒤치지 않는 연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개인적으로는 스토리텔링이나 게임 영상 콘텐츠 분야의 어떤 연구를 깊이 있게 하고자 합니다.

또한 학생들 강의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공감하고 따라갈 수 있는 그런 학습 연구 방법을 끊임없이 노력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금 제가 하나 앞부분에 전문 인력 양성에 관해서 간단하게 다시 말씀을 좀 드리면...

부산에 알다시피 영상 관련 영화 관련 국가기관들, 즉 우리 지역 영상위원회라든지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전당에 있는 게임물등급위원회 등이 부산에 사실은 포진해 있고요. 이 양질의 어떤 취업체들을 우리 부산의 영상 콘텐츠 관련 방송 관련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에 좋은 양질의 취업처에 예를 들면 취업을 하면 또 다른 데 유출되는 것을 막지 않을까 그런 생각해서...학기를 준비하면서 또 다른 영상 관련해서 일을 하면서 항상 거기에 염두에 두고 있다....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연구년이지만 그래도 향후에 계속해서 좋은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서 관련 분야의 연구를 끊임없이 해나가고 계시다라는 그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분야 변화도 빠르지 않습니까? 부산 지역이 전략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정책적으로도 좀 뒷받침이 필요하다라는 그런 지적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들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김치용 회장) 네 맞습니다. 사실 부산 방송영상포럼은 부산시에서 인가를 받은 포럼인데...그래서 더욱더 어떤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 토론에 임직원들 또 우리 회원들 전 회원들이 다 적극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짜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래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도움 이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별히 방송 영상 콘텐츠, 시민영상제, 방금 얘기했던 VR, AR 부분 또 메타버스, 드론 항공 찰영 등 여러 가지 기술들 복합할 수 있는 지원들이 필요한데...저도 또 우리 포럼도 장기적으로 준비해서 마스터 플랜을 짜서 정책적 뒷받침도 잘 받고 또 우리 포럼에 잘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이동을 하시면서 잠시 저희 방송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을 해주고 계신데요. 먼저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또 다시 이동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우리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 김치용 회장님의 각오라고 할까요? 한 말씀 좀 전해 주시고 좀 마무리해 주시죠

(김치용 회장) 사실은 오늘 연구실에서 깊은 대화를 해야되는데...급하게 출장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왔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방금 얘기했듯이 우리 부산은 영상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사실 밖에서 보면 아주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가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영상 도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 방송영상포럼 이런 단체들이 활성화돼서 지역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이로 인해서 부산 시민들의 문화복지, 어떤 의식들이 또 업그레이드 되고 또 국가 사업이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부산시가 잘 나가고 우리 포럼도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특별히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가지고 부산 지역에 영상문화 방송이나 영상 문화를 정착할 생각을 갖고 있고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송도 확대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의 방송통신 서비스 구축이나 방금 얘기했던 메타버스 체감형 VR을 맞이해서 글로벌한 영상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산업 관련이 합쳐서 우리 포럼이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부산이 영상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같이 노력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치용 사단법인 부산 방송영상포럼 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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