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천태종 산하 사회공헌 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고국을 찾은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어제(27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 관문사에서 고려인 동포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역사평화 답사를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한 전통문화 체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한 전통문화 체험

우크라이나 등 각국 출신의 고려인 동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불화 '만다라 그리기' 등 불교 문화 체험과 함께, 탑돌이로 각각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순국선열의 애국 독립정신을 기리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잇따라 찾아 고국의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들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나누며하나되기는 다음달 추석을 맞아 마스크 만장과 손소독제 5백개, 쌀 5백Kg을 고려인 동포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한 전통문화 체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한 전통문화 체험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