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건강도시정책간담회.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의 건강도시정책간담회.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정책에 시범운영 중인 ‘노원형 건강영향평가’를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구 정책에 도입합니다.

노원형 건강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해 건강에 긍정적은 방향으로 정책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 건강도시 평가시스템입니다.

노원형 건강영향평가는 대상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건강영향 자가진단과 전문가 검토, 모니터링 등 4단계로 진행되며, 노원구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단과 내부 조직 건강도시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형 건강영향평가를 통해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구민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사전에 검토하겠다”며 “민선8기에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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