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사흘동안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뉴리더 농협가치 향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상반기 이후 신규 직원 교육은 주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여 왔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농촌활동과 경제사업장 방문 등 협동조합 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은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 입사한 범농협 신규직원 중 비대면교육 수료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8개 교육원에서 2박 3일 과정의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총 55개 기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 "농협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신규 직원들이 함께 현장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농협 정체성을 깊이 인식하고 농협 사업에 MZ세대의 긍정적 특성이 발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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