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28일부터 올해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와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을 지급 받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이라고 공단측은 밝혔습니다.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을 기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등 일부 교육 대상자를 위해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합니다.

현장 교육은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 지역별로 총 100회에 걸쳐서 현장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산교육포털 홈페이지(www.susanedu.kr) 또는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전접수 후 참석이 가능합니다.  

김민성 교육운영팀장은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시행하며, 공단에서 준비한 현장 교육이 많은 교육대상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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